주제별 상식

해달

먼저 풀어보고, 궁금했던 내용을 읽어보세요.

이 주제 5문제 도전 ↗

1. 해달은 단단한 조개껍데기를 깰 때 무엇을 도구로 사용할까요?

정답과 해설 읽기

돌

조개 안에는 먹을 것이 있지만, 단단한 껍데기를 여는 게 문제죠. 해달은 이때 돌을 도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 위에 등을 대고 누워 가슴이나 배 위에 돌을 올려놓고, 조개를 돌에 두드려 껍데기를 깨는 거예요. 우리에게 망치와 작업대가 필요한 일을 해달은 돌과 자기 몸을 이용해 해결하는 셈이죠. 물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 알고 보면 식사 준비 중일 수도 있겠네요

설명영상 보기 (무음) ↗

2. 해달은 잠수해서 구한 먹이를 몸의 어디에 보관할까요?

정답과 해설 읽기

겨드랑이 아래 피부 주름

물속에서 먹이를 하나 찾을 때마다 수면으로 올라와야 한다면 번거롭겠죠. 해달의 앞다리 아래에는 느슨하게 늘어진 피부가 있습니다. 이 부분을 주머니처럼 이용해 찾아낸 먹이를 넣어 둘 수 있어요. 먹이를 보관한 채 다른 먹이를 더 찾고, 수면으로 올라와 식사를 하는 거죠. 옷도 입지 않았는데 주머니가 있다니, 몸에 작은 장바구니를 달고 다니는 셈입니다.

설명영상 보기 (무음) ↗

3. 해달이 차가운 바다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?

정답과 해설 읽기

촘촘한 털과 그 사이의 공기

물개나 고래는 두꺼운 지방층이 찬물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해달에게는 그런 두꺼운 보온용 지방층이 없어요. 대신 아주 빽빽한 털 사이에 공기를 가둬, 차가운 물이 피부에 닿는 것을 막고 몸의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입니다. 털 사이에 얇은 공기 외투를 입고 있는 셈이죠. 해달의 복슬복슬한 털은 차가운 바다에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.

설명영상 보기 (무음) ↗

4. 해달이 물 위에서 쉴 때 해초를 몸에 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?

정답과 해설 읽기

떠내려가지 않으려고

물 위에 가만히 누워 있어도 물결과 흐름은 계속 움직입니다. 아무것도 붙잡지 않고 쉬다 보면 원래 있던 자리에서 멀어질 수 있겠죠. 해달은 이럴 때 켈프라는 커다란 해조류를 몸에 감기도 합니다 해조류가 몸을 붙잡아 주면서 멀리 떠내려가는 것을 막아 주는 거예요. 배가 닻을 내려 자리를 지키듯, 해달은 바다의 해조류를 닻처럼 활용하는 셈입니다.

설명영상 보기 (무음) ↗

5. 아기 해달이 태어난 직후 잠수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?

정답과 해설 읽기

털에 공기가 많이 갇혀서

해달의 털이 공기를 가둔다는 이야기, 앞에서 들으셨죠? 아기 해달의 털에는 공기가 많이 갇혀 몸이 물 위로 뜨려는 힘이 커집니다 그래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는 물속으로 잠수하기가 어려워요 엄마가 먹이를 구하러 내려갈 때는 새끼를 해조류에 감아 수면에 떠 있게 두기도 합니다 마치 작은 코르크 마개처럼 둥둥 뜨는 거죠. 바다에 사는 동물인데, 처음에는 너무 잘 떠서 잠수가 어려운 겁니다

설명영상 보기 (무음) ↗